경실련은 11월을 「개혁촉구 시민운동의 달」로 정하고 정부와 국회의 개혁작업 수행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경실련은 특히 국회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교수 법조인 대학생 실업자 등이 참여하는 「개혁입법 의정평가단」을 조직, 입법의정활동을 감시·평가할 방침이다.
경실련 관계자는 『국난을 맞아 정부가 당초 약속과 달리 재벌·금융개혁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지 않다』며 『정부의 개혁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개혁운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