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프터서비스(AS) 부문을 분사화해 독립법인을 출범시킨다.삼성전자는 26일 1,700명으로 구성된 서비스부문을 별도독립시켜 300억원을 출자한 삼성전자서비스(주)를 11월2일자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사화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독립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90여개의 애프터서비스망을 갖춘 국내 최대규모의 전자제품 종합서비스전문업체가 되는 이 회사는 삼성제품외에 전자관련 전문업체 및 중소기업의 서비스업무도 대행할 예정이다.<이의춘 기자>이의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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