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5일 새로운 「청소년 헌장」선포식에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 『오늘 헌장 선포를 계기로 우리 사회는 청소년 여러분을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하고, 여러분이 선택한 삶을 존중해주는 사회로 변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김대통령은 『청소년 여러분도 민주시민으로 권리를 누리는 만큼, 행동과 삶에 대해 자신이 책임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면서 『헌장의 깊은 뜻을 헤아려, 자기 삶을 귀하게 여기고 사회에 봉사하는 인격을 가꾸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유승우 기자>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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