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잇단 사고로 건설교통부로부터 운항감축조치를 받은 첫날인 25일 국내선 항공기 2대가 또 기체이상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이날 오후 1시 승객 116명을 태우고 김포공항을 출발, 대구로 가던 대한항공 1509편 항공기가 「보조양력장치」이상으로 이륙 43분만에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또 오후 2시40분 김포공항발, 속초행 대한항공 1711편 항공기도 강릉상공에서 기체이상이 발견돼 강릉공항에 비상착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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