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전국 최초로 골프고교가 생긴다.부산시교육청은 25일 학력인정 사회교육시설인 부산 연제구 거제1동 경남여상이 신청한 부산골프고교로의 지정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학급 규모의 골프과가 설치된 학교는 있어도 골프 전문 고교는 처음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경남여상은 골프과 2학급과 사회체육과 1학급등 3학급의 1학년 남녀학생을 우선 모집한뒤 내년 3월 부산골프고교로 전환할 방침이다.<부산=한창만 기자>부산=한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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