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초 김응현 서예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초 김응현 서예전

입력
1998.10.25 00:00
0 0

「서법은 음악과도 같은 조직속에 시(詩)와 서(書)의 정신과 요소를 담는 다중적 성질을 가짐으로써 단순히 기계적인 반복연습만으로 높은 경지를 이룩할 수 있는 예술이 아니다」. 예술원회원인 김종길(金宗吉) 고려대 명예교수는 여초(如初) 김응현(金膺顯·72)씨의 전시평문에서 이렇게 썼다. 한국과 중국의 서법을 연구, 국내 서예계에서 「가장 좋은 글씨」 중의 하나로 꼽히는 여초의 글씨를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 동방화랑(02­734­1004)이 신축개관 기념전으로 「여초 김응현 서법초대전」을 28일까지 열고 있다. 전·예·해·행·초(篆·隷·楷·行·草) 등 서법에 두루 능한 여초의 작품 40여점이 출품됐다.<박은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