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1, 2차 구조조정을 통해 감축한 인원 139명중 76명이 타 부처나 시·도 자치단체로 전출된 것으로 드러났다.행자부가 23일 국회 행자위 소속 하순봉(河舜鳳·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행자부가 자체 구조조정을 거쳐 감축했다고 밝힌 인원 139명중 퇴직이나 의원면직, 국회훈련 등으로 해소한 인원은 63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76명은 퇴직없이 타 부처로 보직을 옮기게 했다.<염영남 기자>염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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