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날개까지 달았다」한국시장 진출이후 엄청난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는 월마트 스토어의 한국법인인 한국마크로가 20일 한국공략을 지휘할 신임사장을 임명, 기존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월마트는 7월 한국마크로를 인수한뒤 3개월이상 사장자리를 비워둬 다양한 추측을 낳았는데, 이번 신임사장 임명으로 이전보다 훨씬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월마트의 「한국사령관」으로 임명된 레니 맹씨는 월마트 본사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아시아 전문가. 캐나다 국적으로 중국계인 맹사장은 월마트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핵심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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