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일본 대장성의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재무관(차관)은 20일 말레이시아의 외환통제 정책을 더 이상 부정적인 것으로 보아서는 안되며 경제회복을 위한 정부 개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사카키바라 재무관은 이날 일본을 방문중인 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와의 만나 세계경기가 일제히 쇠퇴조짐을 보이는 등 중대 기로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각 국가들도 자국 및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개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한 미국경제와 관련, 경제의 연(軟)착륙이 바람직하겠지만 경(硬)착륙 조짐도 있다며 남미 국가들도 곧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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