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폴란드도 건전”【워싱턴=연합】 이머징 마켓(신흥시장) 가운데 한국과 멕시코, 폴란드는 경제여건이 비교적 건전한 편이기 때문에 앞으로 3년간 국제투자자들이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라고 국제금융시장 포트폴리오(분산투자) 전문가들이 최근 지적했다.
금융전문지 유러머니가 8일 뉴욕에서 개최한 국제금융투자회의에서 미국투자전문회사 BSAM의 에드워드 배임버그 포트폴리오 담당 이사는 『한국과 멕시코는 경제가 상대적으로 건실한데다 경제개혁과 정치개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이들 국가의 주식 등을 장기 투자대상으로 우선 꼽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과 멕시코가 앞으로 3년간 투자등급 상태를 개선하는 데 최우선적인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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