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외신=종합】 미국 달러화는 본격적인 약세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이같은 현상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 금융전문가들이 9일 전망했다. 이들은 최근의 달러화 폭락은 미국경제가 침체국면에 접어들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달러화는 9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16.95엔에 마감돼 전날보다 2엔이상 떨어졌다.
그러나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67.61 포인트(2.17%) 오른 7,899.52에 마감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곧 추가로 금리인하를 단행, 시장을 안정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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