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의 인턴사원 채용에 모집정원의 20배가 넘는 응시자가 지원, IMF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환경운동연합은 시민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1년계약직 대졸 인턴사원 10명을 모집키로 하고 지난달 18일부터 원서를 접수했다. 지난달 28일 마감된 이번 원서접수에는 모두 233명이 응시했으며 이가운데 25명이 국내외에서 석사 이상의 학위를 받은 고급인력이었다. 이들중에는 환경관련분야 박사학위를 소지한 응시자도 3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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