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등 일부 교통 통제건군50주년을 맞는 국군의날 행사가 1일 다채롭게 열린다.
「조국과 함께,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한 기념식은 이날 오전10시 경기 성남시 서울비행장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3부요인 및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기념식에는 시민 2만여명과 육·해·공군 1만2,000여명이 참석하며 최신장비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시가행진도 4년만에 재개돼 오후3∼5시 서울 남대문에서 출발, 광화문 동대문 서대문등 3방향으로 도보부대와 기계화부대의 행진이 이어진다. 용산 전쟁기념관은 건군50주년 기념행사로 이날 하루동안 임시휴관하지만 2일부터 추석연휴까지는 개관한다.<정덕상 기자>정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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