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DPA=연합】 게르하르트 슈뢰더의 사민당(SPD)이 27일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사민당 계열의 전직 주지사인 요하네스 라우(67)가 내년에 임기 만료되는 로만 헤어초크 대통령의 뒤를 이어 새 대통령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쥐트도이체 자이퉁지가 29일 보도했다.사민당은 의회와 16개주로 구성되고 5년 임기의 대통령을 뽑는 특별 연방의회에서 50석의 안정의석을 확보하고 있다. 특별 연방의회는 내년 5월 23일까지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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