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소방 등 6大 대민행정 집중 감찰

국민회의는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2차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열어 자치단체의 감찰인력을 총동원해 공무원 근무기강을 점검, 복지부동 무사안일 불평불만 냉소주의 등 공직사회의 「4대악」을 근절시키기로 했다.조세형(趙世衡) 총재대행과 김정길(金正吉) 행자부장관, 고건(高建) 서울시장 등 당소속 시도지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김장관은 『위생 환경 소방 건축 농지 산림 등 6대 대민행정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감찰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신효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