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 도밍고 외신=종합】 허리케인 「조지」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미국제개발처(AID)는 26일 도미니카공화국의 사망자가 500명을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이번 허리케인으로 카리브해 연안국중 가장 혹심한 피해를 입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3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도로등 기간망의 손실만도 12억 달러에 달하는것으로 추계됐다.
또 바나나수확의 90%가 타격을 받는 등 농산물 피해도 극심하며 이에따라 구호물품이 미국과 프랑스 등지로부터 구호전문가들과 함께 공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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