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할 호남지역 주민들을 경주로 직접 수송하는 열차가 26일 첫 운행됐다.이날 오후 1시 일반인 150명과 9개 초등학교 보이스카우트 회원 350명을 태우고 광주역을 출발한 영·호남 열차는 통일호(8량)로 오후 6시45분 경주에 도착했다. 열차는 이들을 다시 태우고 27일 오후 3시30분 광주로 향한다.
엑스포기간(11일∼11월10일)에 운행될 예정인 영·호남 열차는 현재까지 모두 11건이 허가가 났으며, 출발지는 광주 순천 목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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