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리점들이 할부판매로 얻게되는 외상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자동차 가전제품 컴퓨터 피아노 등의 내구소비재를 취급하는 대리점들은 소비자에게 할부판매할 경우 판매대금에 대한 외상매출채권을 갖게 된다. 외상매출채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신용보증기관이 보증을 서는 방식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할부판매 대금을 조기에 회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정부는 소비자금융 활성화방안 중 하나로 신용보증기관이 대리점당 2억원범위내에서 외상매출채권에 대한 보증을 서도록 해 할부판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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