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미국경제는 2·4분기에 1.8%의 성장을 기록, 지난 3년간 분기별 성장률로는 가장 낮았다.미 상무부가 24일 발표한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 집계에 따르면 성장률은 당초 예상한 1.6%보다 0.2%포인트 높게 나타났으나 1·4분기의 5.5%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졌다. 성장률이 저조한 것은 제너럴모터스(GM)의 장기파업 영향과 미국경제의 호황기조가 아시아와 러시아 등의 경제위기 영향으로 크게 약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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