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P=연합】 중국과 대만은 24일 5년만에 재개될 양안간 최고위급협상 참석차 내달 1419일 중국을 방문하는 구전푸(辜振甫) 대만 해협교류기금회(海基會) 회장의 방중일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구전푸 회장은 첫 방문지인 상하이(上海)에서 왕 다오한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海協會) 회장과 회담하며, 이어 베이징(北京)에서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 첸지첸(錢其琛) 부총리, 천윈린(陳雲林) 국무원 타이완 사무판공실 주임 등중국 지도부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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