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24일 강도로 위장, 아내를 성폭행한 중앙경찰학교 순경교육생 이모(26)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3일 새벽 1시40분께 복면을 하고 흉기를 든채 봉천동 자신의 집에 침입, 아내(24)를 성폭행하고 전치7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이씨는 아내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이웃집 옥상으로 달아나다 추락,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이씨는 경찰에서 『성적 쾌락을 극대화하기 위해 강도를 위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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