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침체로 대부분 업체들이 아파트사업을 미루고 있는 가운데 중견건설업체인 신안건설산업(주)(회장 우경선·禹炅仙·56)이 김포에 1,786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신안실크벨리」건설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업계에서는 건설 외길을 걸으면서 과욕을 부리지 않고 내실을 다지기로 유명한 우회장이 분양에 나선 「신안실크벨리」가 높은 청약률을 보일 경우 이번을 계기로 부동산경기가 본격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우회장은 『김포지역은 용인과 함께 21세기 수도권 최고의 투자 유망지역으로 꼽히고 있으며 중도금 대출 등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대책과 맞물려 신안실크벨리가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평당 340만원대라는 저렴한 분양가로 23평형에서 71평형까지 다양한 평형을 제시, 선택의 폭을 넓혔고 일산신도시나 서울 여의도까지 10∼20분 거리로 교통여건이 좋은데다 한강이 멀지 않은 도심속 계곡사이에 위치한 쾌적한 주거환경이 수요자들을 유인하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우회장은 『부동산경기 회복 조짐에 맞춰 분양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한다는 목표로 원목마루판과 고급가구 등 최고급 마감재는 물론 홈오토메이션 주방TV 식기세척기 발코니섀시 등을 무료로 설치, 최고급 아파트를 꾸미겠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41)85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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