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에서도 식인상어로 추정되는 상어가 출몰해 어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경상대 해양과학대 김무상(金武翔) 교수는 경남 통영시 도산면 오륜리 고성만해역에서 21일 주민들에게 죽은 상태에서 발견된 길이 5m, 무게 2.5톤가량의 상어를 관찰한 결과 『이가 납작한 삼각형인 점으로 미뤄 서해안에서 인명피해를 냈던 식인상어와 같은 종류인 백상아리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경남 고성군 하이면 월흥리 앞바다에서 19일 상어들을 목격했다는 어민들의 신고도 있어 식인상어 출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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