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경제분석기관 전망【파리·싱가포르 외신=종합】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최근의 세계 금융불안으로 중남미 경제가 붕괴하는 사태는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했다고 프랑스의 르 피가로가 22일 보도했다. 캉드쉬 총재는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IMF가 필요시 금융지원을 해줄 것』이라며 중남미 경제의 수직하락으로 인한 세계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한편 서방선진7개국(G7)은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들의 경제지원을 위한 500억∼600억 달러의 대규모 차관제공 프로그램을 수일내 또는 늦어도 한달내에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경제분석기관 IDEA가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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