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 연루 의원 3명 더 있다”/野 강모의원 등 추가 거명

청구 비자금사건과 관련해 여야 의원 3명가량이 검찰의 소환 대상에 추가로 포함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사정당국의 고위관계자는 이날 국민회의·자민련의 양당 국정협의회에서 『검찰의 기초수사가 마무리된 청구사건에 이미 언론에 공개된 의원들외에 한나라당 강모의원 등 몇몇의원이 추가로 연루돼 있다』고 언급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