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CT 최형기 회장『아시아지역 발기부전환자와 의사들에게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싱가포르에서 발족된 「아시아 발기부전 자문 및 교육위원회」(EDACT) 회장 최형기(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발기부전에 대한 아시아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수는 『아시아환자들은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 때문에 10명 중 9명이 의학적 진단은 물론 조언도 구하지 않고 있다』며 『12개국 전문가 13명이 참여한 EDACT를 통해 발기부전 치료의 걸림돌을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진단과 치료법은 물론 전문학회 관련논문을 소개한 웹사이트(http://www.asianedact.org.hk.)를 개설했다. 그는 『환자나 의사들이 발기부전에 대해 물어오면 친절히 답변해주는 코너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재학 기자>고재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