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25.7평이하의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중도금대출이 24일부터 재개된다. 건설교통부는 18일 추석자금의 시급한 공급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국무회의 심의가 끝나는 24일부터 1차분 1조원에 대한 대출신청을 선착순으로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건교부는 나머지 1조원은 자금확보와 중소 주택업체의 중도금대출 신청 준비기간을 고려, 11월중에 추가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중도금 대출은 가구당 분양가격의 50%내에서 전용면적 18평이하의 주택에는 2,000만원, 18평∼21.2평이하의 주택은 3,000만원, 21.2∼25.7평이하는 4,000만원이 각각 대출된다.<김병주 기자>김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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