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은 17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제6차 어업협상 실무교섭을 갖고 기존조업실적 보장문제 등에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8일 『기존조업실적 보장문제는 양국이 각각 매년 15만톤의 총어획고를 5년간 보장하는 선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히고 『다만 최대쟁점인 중간수역의 동쪽 경계선에 대한 의견접근이 이루어지지 않아 조만간 각료급 수준의 고위급회담을 갖고 일괄타결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윤승용 기자>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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