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맞는 업무·역할 부여할때 최대능력 발휘”/FFS이론 창시자 고바야시 초청 22일 세미나「미국 해병대에서 시행된 조직이론이 한국에 온다」
한국마쓰시다컨설팅은 17일 조직의 생산성을 50%이상 향상시키는 FFS(Five Factors & Stress) 이론의 창시자인 고바야시 게이치(小林惠智) 박사를 초청,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세미나실에서 「FFS이론 및 활용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FFS이론이란 사람은 획일화할 수 없는 개성의 존재이며 그 사람에게 알맞는 업무와 역할을 조직이 부여하고 동기부여를 할 경우 최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미 국방부가 한정된 예산으로 국방력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등지의 조직이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직개발이론을 공모한 끝에 채택됐다.
한국마쓰시다컨설팅 관계자는 『고바야시 박사는 미 국방부와의 계약종료직후 일본으로 귀국, 마쓰시다전기 교세라 등의 기업에 FFS이론을 접목시켜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설명했다.<조철환 기자>조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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