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군 퇴원 외할머니집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군 퇴원 외할머니집으로

입력
1998.09.18 00:00
0 0

아버지에게 손가락을 잘려 입원치료중이던 강군이 17일 퇴원, 마산에 사는 외할머니(71)집으로 갔다.창원지검은 이날 강군의 아버지(42·구속중)와 고모(39), 외할머니 등과 강군의 양육문제를 협의, 강씨가 출소할 때까지 외할머니가 맡아 키우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또 강군과 강씨를 함께 불러 사건경위를 조사했다. 강군은 이자리에서 『검사님 아버지를 용서해 주세요』라고 선처를 부탁했다.

이날 천주교 대구교구청 소속 베리따스장학회(이사장 박도식·朴道植 신부)가 『강군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알려왔다.<마산=이동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