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15일 효성T&C 효성물산 효성생활산업 효성중공업 등 주력 4개사를 합병, (주)효성이라는 사명으로 새출발을 선언했다.합병은 효성 T&C가 나머지 3사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합병비율은 효성T&C 1주당 효성물산 0.07864주, 효성생활산업 6.59651주, 효성중공업 0.57637주다. 4사의 합병으로 (주)효성은 화섬 화학 중전기 금융자동화분야를 주력사업 분야로 하는 총 자산 5조원 규모의 초대형 회사가 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주)효성의 섬유 퍼포먼스그룹(PG)장으로 조정래(趙正來) 효성생활산업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5개 PG장 인사와 본부장 인사도 단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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