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로 해외에 있는 친지얼굴을 보며 통화를 할 수있는 영상공중전화기가 등장했다. 한국통신은 광화문전화국에 이러한 국제영상전화실을 마련, 16일부터 서울과 중국 옌지(延吉)를 연결, 영상국제전화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로 약속시간을 정하고 영상전화를 걸면 되는 데 요금을 나중에 내는 후불KT카드나 월드폰카드(선불카드)를 이용해야 한다.한통은 이러한 영상공중전화를 사할린 하얼빈 카자흐스탄 등 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장소도 광화문전화국외에 전국 주요지역으로 점차 늘릴 계획이다.(0342)7271950<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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