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정(李圭正) 의원이 14일 한나라당을 탈당, 국민회의에 입당함으로써 국민회의 103석, 자민련 52석으로 여당 의석은 모두 155석으로 늘었고 한나라당은 138석으로 줄었다. 이와함께 심완구(沈完求) 울산시장도 이날 한나라당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국민회의에 입당했다. 국민회의는 여야간 협상분위기와 관련, 당분간 야당의원 영입을 자제할 방침이나 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등 자치단체장의 영입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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