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11일 마감한 99학년도 고교장추천 원서접수 결과 모집인원 557명에 모두 3,361명(우편접수분 제외)이 지원해, 평균 5.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385명 선발에 1,891명이 지원, 4.9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이다.82개 모집단위 가운데 4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한 사회대 사회학과가 21.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과대별 지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모집인원) ▲인문대 86명(19명) ▲사회대 507명(38명) ▲자연대 537명(70명) ▲672명(140명) ▲경영대 120명(12명) ▲간호대 37명(15명) ▲농생대 281명(84명) ▲미대 55명(14명) ▲사범대 574명(87명) ▲생활과학대 83명(21명) ▲약대 33명 (8명) ▲음대 172(35명)
추천입학전형은 19일 지필고사를 치른뒤 30일 1단계전형 합격자가 발표되고 다음달 9일 면접 및 구술고사에 이어 다음달 27일 합격 여부를 통보받게 된다.<이동준 기자>이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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