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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광화문시대 마감/오늘 분당 사옥서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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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광화문시대 마감/오늘 분당 사옥서 업무 시작

입력
1998.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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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이 17년간의 광화문시대를 마감하고 11일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새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분당사옥은 대지 6,800여평에 지하 5층, 지상 21층규모의 최첨단 인텔리전트빌딩으로 본사및 6개 사업부 1,6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한국통신 광화문사옥은 광화문전화국과 정보통신부가 새로 입주하게 된다.<김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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