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상표명을 지어주는 사이버작명소가 개설됐다.100여개의 유명상표를 만든 상표컨설팅전문업체인 브랜드메이저(대표 황은석·黃殷錫)는 9일 인터넷작명소인 「네임넷」(www.namenet.co.kr)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네임넷은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에게 무료로 상표명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에 마련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중소기업은 수많은 상표가 들어있는 「네임뱅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원하는 이름을 골라 등록신청을 하면 된다. 필요할 경우 상담가의 자문을 구할 수도 있다.<최연진 기자>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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