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출신이 한 가족을 이룬 사람들이 지역통합에 앞장서자」 부부의 고향이 각각 영남과 호남인 10여명의 국회의원 가족들은 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전국 영·호남 한가족 화합추진본부 발기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금배지」가족들 뿐만 아니라 각지역별 향우회 간부들과 국회직원등 일반시민들을 대거 참여시켜 11월께 정식으로 창립모임을 갖기로 했다. 모임을 기획한 사람은 국민회의 정호선(鄭鎬宣·나주), 한나라당 김기춘(金淇春·거제) 의원등. 정의원의 부인은 대구출신이고, 김의원의 부인은 광주출신이다.<김광덕 기자>김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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