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방 은밀행위 몰래 촬영/피해 30代 회사원이 수사 의뢰○…회사원 김모(31)씨는 8일 약혼녀와 비디오방에서 가진 은밀한 행위가 자신도 몰래 비디오카메라에 찍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며 서울 중랑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지난해 6월 서울 중화동 일대 비디오방에서 약혼녀와 3,4차례 관계를 가진적이 있는데 최근 자신들을 몰래 촬영한 비디오테이프를 봤다』며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이 테이프가 유통될 경우 사회 생활에 커다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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