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은 발행기관에 따라 국채 지방채 특수채 회사채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국가가 세입 부족분을 충당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 국채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 특수채는 법령이 정한 특수법인, 회사채는 일반 기업이 발행한다.국채는 해외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외국채, 국내에서 발행하는 내국채로 나눌 수 있다. 또 기간에 따라 장기, 단기국채로 구분할수도 있다. 국채는 재정자금을 저리로 원활하게 조달하는 수단이 되지만 금융시장에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발행규모나 기간을 신중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정부가 연말까지 13조9,000억원 어치의 국채를 발행, 금융기관을 통해 입찰에 부치기로 함에 따라 일반인들도 금융기관에서 국채를 살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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