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외신=종합】 북한의 최고인민회의가 4일 개막돼 5일 김정일(金正日) 총비서를 국가주석으로 선출할 것이라고 러시아주재 북한대사관의 김태현 공사가 밝혔다.<관련기사 5면> 김공사는 3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북한 정권수립 50주년기념식」에 참석,『북한은 김정일이 국가주석에 취임한 상태에서 정권수립 50주년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공사는 김정일은 북한 정권수립 50주년 기념일인 9일 이전에 북한의 모든 권력을 공식적으로 장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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