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대우 등 검찰수사결과 대선자금을 한나라당에 불법 제공한 것으로 드러난 기업들은 관련 세금을 추징당할 전망이다.국세청은 3일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자금수수는 불법으로 간주돼 세무상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며 검찰로부터 구체적인 대선자금 모금 내역을 통보받는대로 탈루액을 추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당한 정치자금으로 인정받으려면 선거관리위원회 기탁을 통해 정당에 기부하거나 특정 정당의 중앙당 또는 시 도지부, 지구당, 국회의원 등의 후원회원이 돼 후원회비를 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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