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신속한 구조조정과 경기부양을 통해 내년부터는 플러스 성장으로 회복, 2001년에는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을 연 5%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소비자물가는 3%선까지 낮추기로 했다.<관련기사 22면> 또 설악산 금강산 판문점 비무장지대 등을 남북자유관광지대로 지정, 남북한이 공동개발하고 남북한 주민이 자유왕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북한측이 나진·선봉지구의 투자설명회를 남한에서 개최하도록 유도키로 했다. 관련기사>
정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과 함께 내일을 연다(별칭 DJ노믹스)」라는 책자를 발간, 「국민의 정부」의 경제청사진으로 삼기로 했다.<김동영 기자>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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