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아시아자동차는 공개입찰이 유찰로 마무리됐다고 공식발표하고 조만간 재입찰을 실시, 이달내로 매각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종대(李鍾大) 기아자동차 기획총괄사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기아자동차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월15일부터 추진해온 국제쟁쟁입찰이 유찰로 끝났다고 발표했다.
이사장은 『재입찰일정은 확정하지 않았으나 입찰준비에 걸리는 시간이 적고 기아문제를 신속히 처리해야하는 만큼 채권단과 협의해 이달안에는 입찰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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