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미 상원 법사위원회는 다음주 법률 전문가들을 출석시켜 현직대통령이 형법의 적용을 받는지 여부등 문제에 관해 청문회를 열 것이라고 존 애쉬크로프트 법사위 헌법소위원장이 31일 밝혔다.애쉬크로프트 의원은 9일 열릴 예정인 이 청문회에는 법률 전문가 6명이 출석 「탄핵이냐 기소냐」「현직대통령이 형법의 적용을 받느냐」등의 질문에 답변하게 된다고 말했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가 클린턴 대통령의 성추문에 관한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의 보고서를 제출받은 뒤 청문회를 열고 다시 하원 본회의가 대통령탄핵안을 상원에 제출할지 여부를 표결에 부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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