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와 전형이 1일부터 11월22일까지 대학별로 시작된다.실시대학은 지난해보다 9개교가 늘어난 88개교로, 선발인원도 8,561명으로 3,250명이 증가했다. 수시모집 기간에는 주로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을 실시하며, 이 전형을 통해 86개교 4,217명을 뽑는다. 고교장추천제 등의 특별전형은 17개교 4,479명이다.
서울대는 정원의 11.3%를 뽑는 고교장추천제 원서접수를 9일부터 시작하며, 이번에 처음으로 전체 정원의 20%를 조기선발전형으로 선발하는 연세대는 14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간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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