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무역그룹은 28일 동국합섬의 스판덱스(에어로빅 및 스타킹용 화학섬유)사업을 미국의 듀폰에 2억5,000만달러에 매각했다.백영기(白永基) 동국무역 회장은 이날 스티브 맥크러켄 듀폰본사의 스판덱스 담당부사장과 매각 및 인수의향서에 서명했다.
동국합섬 스판덱스사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500억원으로 월 750톤을 생산, 세계시장 점유율은 1위 듀폰(월 4,000톤) 2위 태광산업(1,500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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