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페레그린증권은 9월15일까지 유상증자 및 후순위채 차입을 통해 350억원의 자금을 조달키로 하는 등의 경영개선계획을 27일 발표했다.동방페레그린증권은 또 홍콩페레그린증권의 출자금 354억원(44.3%)을 미화 1달러에 매입하고 이를 전액 감자, 이월결손금 보전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00% 출자회사인 동방페레그린투신운용사를 청산, 출자금 300억원을 회수하는 한편 대한종금퓨쳐스를 흡수합병, 100억원을 자본금으로 전입시키기로 했다.
동방페레그린증권은 다음달 12일 임시주총을 개최, 이같은 자구계획을 의결하는 한편 상호도 변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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