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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산업의 침체가 계속될 경우 올해안에 자동차산업과 연관산업에서 20만명이 실직할 것이라고 현대자동차 자동차산업연구소가 25일 전망했다.연구소는 이날 「자동차산업 부문의 실업유발효과 분석」이라는 보고서에서 최근 자동차산업의 불황으로 올해 완성차 및 부품업계 근로자 9만3,000명과 연관산업 근로자 10만5,000명 등 19만8,000명의 실업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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