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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수업보조원 6,000명 뽑는다/교육부,대졸자 실업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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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수업보조원 6,000명 뽑는다/교육부,대졸자 실업대책

입력
1998.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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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5일 대졸 미취업자 실업대책으로 전국 초·중·고교에서 근무할 수업 보조요원 6,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초등학교 영어수업보조원과 중·고교 과학실험·실습보조원 각각 1,500명, 초·중·고교 컴퓨터수업보조원 3,000명이다.

전문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과목 교사자격증 소지자, 교직과정 이수자와 전공자, 해당분야 국가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보조요원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에 배정돼 매달 50만원씩 받으며, 교재 및 장비정리, 수업진행 보조등의 일을 하게 된다.

분야별 모집인원과 구체적인 신청자격, 신청기간등을 시·도교육청 초등교직과나 과학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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