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단공장은 제약공장”/설립관여 英 엔지니어 증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단공장은 제약공장”/설립관여 英 엔지니어 증언

입력
1998.08.25 00:00
0 0

【하르툼 외신=종합】 미국이 20일 토마호크미사일로 폭격했던 수단 수도 하르툼 근교의 공장은 미국의 주장대로 테러단체의 화학무기 생산공장이 아니라 수단의 주장처럼 항생제 등을 제조했던 민간 제약공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96년 12월 문제의 시파 제약공장의 설립 당시 관계했던 영국의 한 엔지니어는 22일 영국 BBC 방송과의 회견에서 『그 공장은 화학무기같은 것을 생산할만한 곳이 전혀 아니다』라고 증언, 미국의 주장을 반박했다.

미국의 AP통신도 완파된 공장 주변을 조사한 결과,『진통제 및 항생제 등 민간 약품과 용기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었을 뿐』이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